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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구면, 안부 묻는 발걸음‘실버벨 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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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백구면에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안부 묻는 발걸음‘실버벨 딩동’사업을 통해 노인 우울·자살·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은 2019년부터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과 생활고로 고독사·자살 등 위기상황에 놓인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마을 이장님, 부녀회장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유제품도 나눔으로써 정서적 교감 형성을 통해 우울·자살·고독사 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백구면에서는 4개 마을 25명의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마을 이장들이 매주 화요일마다 요구르트, 시리얼 등으로 구성된 유제품을 수령하여 어르신들 가정에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유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유제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특이사항 여부 등 안부를 물어보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은 물론 정서적인 교감 형성을 통해 노인 우울·자살·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실버벨 딩동’사업 지원 대상 황○○(89세) 어르신은 “자식들도 각자 생활로 바빠 전화도 자주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 이렇게 이장님께서 매주 직접 집에 와서 맛있는 요구르트도 주시고 몸이 아픈 곳은 없는지도 물어보며 말벗도 해주셔서 외로운 일상에 큰 힘이 되었으며 이제는 매주 이장님들이 오시는 것을 기다리며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먼저 안부 묻는 발걸음‘실버벨 딩동’사업을 지원해주고 계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와 매주 바쁜 와중에도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유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계신 마을 이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백구면에서도 노인 우울·자살·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인 방문상담 실시 및 인적안전망 확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백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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